강희인·Ann One·솔미, 4월 2주차 위클리 키트앨범 TOP3 주인공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강희인, Ann One, 솔미가 금주 ‘위클리 키트앨범 스포트라이트’ TOP3에 올랐다.

11일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4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 스포트라이트(Weekly KiTalbum Spotlight)’ 주인공들을 공개했다.

4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 스포트라이트’로는 강희인, Ann One(앤원), 솔미가 올랐다.

첫 번째 픽(Pick)은 브랜드튠즈(BrandTunes) 소속 아티스트 강희인의 앨범 ‘1st Story’가 선정됐다. 강희인은 올해 2월 발매한 싱글 ‘Last Day(Prod. Desert)’로 데뷔한 신예 아티스트로, 브랜드튠즈의 총괄 프로듀서인 데저트(Desert)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번에 발매한 앨범 ‘1st Story’는 지금까지 강희인이 발매한 두 개의 싱글에 수록된 총 4곡을 하나의 앨범으로 제작한 것으로 키트앨범 형태로 제작돼 소장가치를 더했다. 데뷔 곡인 ‘Last Day’ 뿐만 아니라 ‘Desert’등 강희인 특유의 밴드 사운드에 더해진 보컬의 매력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두 번째 픽은 한국과 미국을 베이스로 해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Ann One(앤원)의 신곡 ‘K-DRAMA KINDA LOVE’가 선정됐다. 2004년에 발매한 앨범 ‘Phoenix Rising’에 수록된 ‘혼자하는 사랑’을 비롯해 ‘아프고 아픈 이름…’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Ann One은 최근 한층 더 깊어진 R&B 사운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자신만의 컬러가 분명한 곡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한 신곡 ‘K-DRAMA KINDA LOVE’ 역시 제목처럼 언젠가 본 한국 드라마 속 장면과 같은 로맨틱한 사랑이야기를 진한 R&B 사운드로 풀어내 Ann One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세 번째 픽은 유니크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솔미의 새로운 싱글 ‘Taste’가 선정됐다. 솔미는 첫 솔로 싱글인 ‘난’을 시작으로 주저하지 않는 당당한 무드의 곡들을 꾸준히 발매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매된 ‘Taste’의 경우 음악을 넘어 스타일링 부분에서도 많은 고민이 담긴 곡으로, 과감하면서도 당당한 표현법과 함께 언제나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으며, 아프로 스타일의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솔미의 몽환적인 보컬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키트베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