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10기 영자가 연인 미스터 황과의 근황을 전했다.
10일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영자는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10기 영자는 연인인 미스터 황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미스터 황은 혈액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던 바. 항암 준비를 위해 10기 영자의 도움을 받아 삭발을 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2년 전부터 쇄골 쪽에 멍울이 있었고 최근에 갑자기 크기가 커지기 시작해서 제거하려고 했는데 초음파 검사상 모양이 좋지 않고 항암을 준비하라고 하셔서 상급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게 됐다"고 전해 걱정을 샀던 바 있다.
한편 미스터 황은 지난 1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 후 10기 영자와 열애 중이다.
사진=10기 영자, 미스터 황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