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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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200억' 우미령, 역대급 스케일 육아..."아이 태어날 때마다 리모델링" (백억짜리)

기사입력 2025.04.10 15:40 / 기사수정 2025.04.10 15:40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연 1,200억원 매출의 우미령 대표 하우스가 공개된다.

10일 오후 8시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이하 '백억짜리') 시즌1 최종회에는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우미령 대표가 출연한다.

우미령 대표는 2002년, 29살의 나이에 직원 5명과 한국 지사를 시작해 현재 한국에 72개 매장 운영과 직원 수 500명, 연 매출 1,200억 원이라는 놀라운 경영 성과를 만들어 낸 장본인이다.

이날 우미령 대표는 알록달록한 인테리어와 감미로운 향기가 가득한 서초동 하우스를 공개한다.

"아이가 태어날 때마다 집을 리모델링해 방을 만들었다”는 에피소드와 함께 무려 다섯 아이의 엄마임을 밝혀 오은영 박사와 배우 이이경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고.

이른 새벽에 기상해 시간대별로 아이들을 케어하는 우미령 대표의 빽빽한 모닝 루틴은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낸다.

냉장고 5대와 24시간 풀가동되는 세탁기 등 7명 대식구의 범상치 않은 집안 풍경부터 아이들과의 특별한 소통 노하우까지 대방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우미령 대표는 자본도, 회사도 없던 29살에 대기업을 물리치고 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의 한국 판권을 따낸 비법을 공개한다.

당시 남다른 패기와 열정으로 브랜드 특성에 맞는 발표 자료를 준비해 본사 임원을 설득한 일화에 오은영과 이이경은 한껏 몰입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자본금 5천만 원으로 16평의 작은 매장에서 시작해 연 1,200억 원의 매출 신화를 쓰게 된 비결도 샅샅이 파헤친다.

전 세계 900여 개 매장 중 명동 매장을 매출 1위로 성장시킨 독특한 인재 채용 전략과 코로나 시기에도 1,000억 원의 매출을 일굴 수 있었던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구체적으로 전하면서도 사업 초기 겪었던 위기 상황 등 현실성 있는 경험담을 고백한다고.

우미령 대표의 성공 스토리는 10일 오후 8시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STORY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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