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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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안 "육준서와 침대에서 뭐 했냐고? 손만 잡고 잤다" (라스)[종합]

기사입력 2025.04.09 23:4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이시안이 육준서와의 '솔로지옥4'에 나왔던 '침대신'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설렘 급상승 동영상' 특집으로 꾸며져 우희진, 황동주, 오마이걸 미미, 이시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시안은 '솔로지옥4'를 언급하면서 "제가 설레는 장면을 가장 많이 만들었던 것 같다. 또 남자 6명에서 4명의 선택을 받았고, 6번의 천국도 기회가 있었는데 6번을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시안은 "'솔로지옥4'에서 인기를 예상했고, 거기서 누군가와 손을 잡고 나올거라고 생각은 했었다. 그런데 인기가 이정도까지 있을 줄은 몰랐다"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제가 '하트시그널'에서도 출연 연락을 받았다. 제 기준에서 '하트시그널'은 경복궁 느낌인데, '솔로지옥'은 LA 느낌이었다. 그래서 좀 더 핫한 곳에 나가고 싶어서 '솔로지옥4'에 지원했었다"고 말했다. 

이시안의 말에 장도연은 "'솔로지옥4' 촬영 전부터 플러팅을 밥 먹듯이 했다고?"라고 물었고, 이시안은 '솔로지옥4'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때를 회상했다. 


이시안은 " 사전 미팅 당시에 제작진 8명이 앉아 계셨다. 그 때 등을 많이 노출한 블랙탑을 입고 갔다. 플러팅을 어떻게 하시냐고 물어보셔서 저만의 플러팅을 보여드렸다"고 말했다. 



첫 등장은 저한테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싶었다. 첫 등장할 때 의상 색깔이 겹치지 않게 작가님이 조율을 해주신다. 제가 꼭 흰 드레스를 입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었다. 그렇게 흰 드레스를 입고 첫 등장을 했다. '이번 시즌은 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제가 '솔로지옥4'에 출연을 한다고 하니까 (권)은비 언니가 액세서리, 신발, 가방 등을 기죽지 말라고 많이 빌려줬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육준서와 천국도를 간 것을 언급하면서 "준서 오빠랑 처음 간 천국도에서 같이 침대에 있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다들 '이불 안에서 뭐 했냐'고 궁금해하시더라. 정말 손만 잡고 갔다. 저는 너무 설렜는데, 욕을 많이 먹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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