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영화 '듄3'에 출연할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 등 다수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로버트 패틴슨이 영화 '듄: 메시아'에서 사이테일 역으로 출연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에 출연해 열연했던 로버트 패틴슨은 '더 배트맨: 파트2'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에 출연하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제안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4월 제작이 확정된 '듄: 메시아'는 아직까지 개봉일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워너브라더스가 2026년 12월 18일 제목 미정의 영화를 아이맥스로 개봉한다는 발표를 한 만큼 현재 팬들은 해당 날짜를 본작의 개봉일로 추측 중이다.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플로렌스 퓨, 안야 테일러 조이 등이 그대로 출연하는 가운데 제이슨 모모아가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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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