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홍윤화가 1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코미디언 최성민, 홍윤화가 출연해 만담을 나눴다.
이날 홍윤화는 13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윤화는 "다이어트한 지 한 달 좀 넘었는데 13kg가 빠졌다"며 "헬스클럽에 4번 빠지고 다 갔다. 거의 (매일) 가서 조금이라도 운동하고 온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홍윤화는 방영을 앞둔 KBS 2TV 새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홍윤화는 "헬스클럽 3인방 중 막내로 나온다. 주인공은 '폭싹 속았수다'애서 영범 역으로 사랑받은 이준영 씨와, 정은지 씨가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운동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 드라마가 좋은 게 몸과 마음이 건강하자는 메시지가 있다"며 "마음 건강을 위해서는 신체 건강도 해야 하고, 운동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드라마가 영감을 줘서 다이어트에 쉽게 다가갔던 것 같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1부부터 16부까지 다 나온다.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포스터에도 내가 있다"며 쏠쏠한 분량을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홍윤화가 출연하는 KBS 2TV 새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홍윤화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