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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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50' 전현무, 도대체 어떤 매력?…'♥열애설' 몇 번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4.07 19:0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여자 후배들에 이어 아이돌 보아까지 연속 열애설의 중심에 있다.

지난 5일 오후, 전현무는 개인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최근 알렸던 후두염의 회복 소식을 전한 전현무는 술에 취한 채 보아와 함께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전현무는 "첫 라이브 방송을 한 이유는 누군가 계속 라이브를 해보라는 거다. 그래서 알겠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보아의 요구로 방송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오늘 집에 놀러 오신 분이 이걸 까버렸다"며 아끼던 술을 마시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전현무의 어깨에 기대거나 얼굴을 만지는 스킨십, "오빠 집이 개판" 등의 편한 말투로 매우 친한 사이임을 드러냈고,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로 번졌다.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49살이며, 보아는 전현무보다 9살 어린 1986년생이다. 보아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전현무는 계열사인 SM C&C소속이다. 결국 보아의 휴대폰에 회사 직원의 연락이 끝이지 않으면서 해당 취중 라이브는 종료됐다. 

그동안 전현무는 후배 아나운서들과 몇 번의 핑크빛 분위기 및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있으며, 다른 분야인 아이돌 보아와 의외의 친분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지난해부터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매 회차 20살 연하의 아나운서 홍주연과 열애설로 엮이고 있다. 특히 일부 패널들은 결혼까지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고, 전현무는 지난 6일 방송에서는 "5월에 결혼하겠다"고 선언해 결혼설까지 제기됐다.

홍주연뿐만 아니라 전현무는 지난해 자신의 예능 MBN '전현무계획2'에 출연한 13년 연하 아나운서 출신 장예원과도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던 바 있다. 



이날 장예원은 전현무의 다정한 면모와 미담을 풀면서 "자주 못 만나면 이제 좀 몰아서 전화를 할 때가 있다. 전화를 하다가 끊고 시간을 보면 거의 1시간 반이 지나있다. '진짜 전화만 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투샷에 '잘 어울린다'는 칭찬과 함께 커플로 발전하기를 응원하기도 했다. 

앞서 모델 한혜진, 아나운서 이혜성과 두 번의 공개연애 경험이 있는 전현무가 50살을 앞두고도 여러 명의 연하의 미녀들과 엮이면서 응원과 악플도 받고 있지만, 그의 매력도 궁금해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전현무, 장예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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