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이시안, 악플 쏟아진 '침대신' "토하는 이모티콘 多" 고백 (최종시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시안이 악플 피해를 고백했다.

4일 이시안의 유튜브 채널 '최종시안'에는 " 많이 기다리셨죠?! 10만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시안은 구독자들이 질문한 물음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악플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악플 많이 달렸을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라는 질문에 이시안은 "침대신 이후로 많이 욕을 많이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7~8화 정도에 인스타 보면 댓글이 엄청 달리더라. 레드 깃발은 기본이고 토하는 이모티콘도 달리고 엄청 많이 달렸다

"며 "근데 그 순간에 '이게 뭐지?' 싶었다. 저도 사람인지라 상처는 받았다. 아무래도 이모티콘이다 보니까 웃긴 적도 있었고 크게 타격이 없는 것도 있었고, 진지하게 '시안 씨 그렇게 하면 안 돼요' 진지하게 달아주신 분들에게 오히려 상처를 받은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시안은 "그렇긴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금방 까먹기도 하고 마음이 안 좋기도 했다. 각자 갖고 있는 생각이 다르다 보니까 무작위 한 악플은 신경이 안 쓰인다. 오히려"라고 답했다.

다시 선택해도 최종선택과 같은 선택을 할거냐는 물음에 "그럴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최종시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