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서바이벌 어드벤처 'Survival Kids' 6월 5일 출시…닌텐도 스위치 2 독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코나미가 'Survival Kids'를 닌텐도 스위치 2 독점작으로 선보인다.

7일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이하 코나미)는 유니티(Unity)와 공동 개발한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 'Survival Kids'를 오는 6월 5일 닌텐도 스위치 2(Nintendo Switch 2)에 독점 출시한다고 밝혔다.

'Survival Kids'는 1999년 게임보이 컬러(Game Boy Color)로 출시된 게임으로, 생존, 탐험, 제작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작품이다.

이번에 닌텐도 스위치 2로 출시되는 'Survival Kids'는 전작의 매력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게임 요소를 반영해 재해석됐다. 이용자는 오래된 지도를 발견하고 항해에 나서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으며 신비로운 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게임 속 신비로운 세계에 위치한 미지의 섬에서 이용자는 친구들과 함께 생존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를 제작할 수 있다. 더불어 나무 베기, 낚시,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로컬 플레이 기능을 지원해 최대 4명의 친구와 언제 어디서든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 경쾌한 배경음악, 매력적인 음향 효과로 미지의 섬 속 분위기를 생생하게 연출한다.

한편, 'Survival Kids'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