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넵튠이 '앵커패닉'의 성우 더빙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7일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의 성우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넵튠이 공개한 메이킹 영상에는 인기 성우들이 '앵커패닉' 캐릭터와 일대일로 매칭돼 음성 더빙에 참여하는 현장 모습이 담겼다. 또한 주요 캐릭터들의 액션 장면도 영상 컷 형태로 선보였다.
'앵커패닉'에는 김하루(코라즈 역), 이보희(옌 역), 손선영(마르셀린 역), 박시윤(에코 역), 이세레나(레이븐 역), 정해은(알리시아 역) 등이 성우로 참여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성우들의 참여 소감, 캐릭터의 매력, 기억에 남는 대사, 추천 멘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앵커패닉'은 외계 종족 '슈겔'에 맞서 싸우는 미소녀 에이전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수집형 RPG다. 이 작품은 2D 기반의 고퀄리티 일러스트, 섬세한 표정 변화, 자연스러운 액션 연출을 담은 3D 그래픽 애니메이션 등이 특징이다.
'앵커패닉'에는 국내 서브컬처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총 56명의 성우진이 참여했다. 이 게임은 캐릭터의 개성과 감정을 이용자에게 몰입감 있게 전달하는 풀보이스 더빙을 전면으로 내세웠다.
'앵커패닉'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SSR 등급 캐릭터 '레이븐', 인게임 재화 '아스테리온' 1,000개, 일반 뽑기권 10장, 픽업 뽑기권 10장을 선물한다.
넵튠 관계자는 "'앵커패닉'은 캐릭터의 매력과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국내 정상급 성우들과 섬세한 현지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이번 메이킹 영상을 통해 성우들의 열정과 게임의 몰입감 있는 세계관을 미리 느껴보시길 바란다. 정식 출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 = 넵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