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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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델타포스' 한국대표선발전 18~19일 생중계…킴성태·오아 출격

기사입력 2025.04.07 13:0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이 '델타포스' 한국대표선발전을 생중계한다.

7일 SOOP은 밀리터리 FPS '델타포스'의 한국대표선발전을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델타포스 공식 e스포츠 대회다. 한국대표선발전은 4월 18일(금) 오후 7시, 19일(토) 오후 5시부터 SOOP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20명의 선수는 한국 국가대표팀으로서 국제 무대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4월 27일 열리는 '한일 국가대항전'과 5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ACL 2025)'에 출전한다. 특히, 킴성태, 오아 등 SOOP 소속 인기 스트리머들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참가 신청은 2006년생 이상 델타포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일은 4월 11일(금)이다. 신청은 'SOOP 델타포스 공식 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

SOOP은 생중계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델타포스 한국대표선발전' 생중계 시청 및 상세한 내용은 'SOOP 델타포스 공식 채널', 델타포스 공식 유튜브 및 X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델타포스'는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 그룹(TiMi Studio Group)'의 개발 스튜디오인 '팀 제이드(Team Jade)'가 개발한 FPS 게임이다.

이 게임은 32대 32 대규모 전투(Warfare)와 비콘 에어리어(Beacon Area) 모드를 중심으로, 사실적인 전투 몰입감과 고도화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에 스팀 넥스트 페스트 위시리스트 4위, 글로벌 주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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