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헌트리스 업데이트 기념 스트리머 협업 콘텐츠를 진행했다.
7일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스트리머 협업 콘텐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총괄 디렉터 조나단 로저스)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5일,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 업데이트를 맞아 유튜브 채널 '신동댕동'과 함께 "신동댕동과 함께 POE2 춤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스트리머 '게이머비누'와 '추봉이'가 참여했으며, '헌트리스'를 직접 플레이하고 해당 클래스를 소개했다.
이 방송에서는 1막 최종 보스를 주어진 기회 내에 토벌할 경우, 추첨을 통해 시청자에게 '패스 오브 엑자일 2' 관련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4월 6일에는 총상금 1,000만 원 규모의 경쟁 이벤트 '은빛주먹 배 Fight of Exile'이 열렸다. 본 이벤트에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스트리머 20명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동시 송출됐다.
'은빛주먹 배 Fight of Exile'은 게임 내 보스를 공략하고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보스마다 특정 미션이 부여돼 시청자에게 게임의 재미를 전달했다. 또한, 시청자 대상으로는 치지직 드롭스 이벤트가 함께 열려, 시청 시간 5시간 달성 시 랜덤 지급 시스템을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키가 제공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와 함께 다양한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이벤트로는 길드 미션 수행 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디스코드 길드 이벤트',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 육성 시 다양한 게임 경품을 제공하는 '헌트리스 육성 이벤트' 등이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스트리머 협업 콘텐츠 "신동댕동과 함께 POE2 춤을" 및 '은빛주먹 배 Fight of Exile' 방송은 유튜브 및 치지직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요소를 더한 액션슬래시 장르 게임이다. 이 작품은 총 6개 액트(막), 600종의 몬스터, 100종의 보스, 12개 직업과 36종의 전직 클래스, 원하는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하는 스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