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황정음이 '지붕킥' 줄리엔 강과의 여전한 친분을 드러냈다.
6일 황정음은 개인 계정에 "삼촌 최고당"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줄리엔 강은 황정음의 둘째 아들과 놀아주고 있는 모습. 줄리엔 강은 193cm라는 큰 키로 비행기를 태워주고 있고, 황정음의 아들은 신기한 듯 눈을 반짝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황정음과 줄리엔 강은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이후 16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최근 그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해 두 아들과 지내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황정음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