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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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월드 오브 워쉽' 14.3 업데이트…'불멸의 전선' 추가

기사입력 2025.04.07 12:1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월드 오브 워쉽'이 14.3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7일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이 14.3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전투 유형 '불멸의 전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불멸의 전선'은 5월 15일까지 한정 기간 추가되는 임시 전투 유형이다. 해당 모드는 8단계에서 9단계의 전함, 순양함, 구축함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소규모 전장인 작은 지도에서 7대 7 형식으로 진행된다. 무작위 전투보다 짧은 시간이 소요되며, 군함이 침몰한 후에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전투로 복귀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점령전 모드로 진행되며, 1,000점을 먼저 확보하거나 전투 종료 시 상대 팀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팀이 승리한다.

이와 함께 개인 선창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이 이벤트를 통해 두 척의 순양함을 획득할 수 있으며, 건조 20단계를 완료하거나 금화를 사용하면 독일 9단계 프리미엄 중순양함 Blücher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군함은 명중률이 높고 관통력, 도탄 각도, 평사 탄도가 우수한 철갑탄을 사용한다.

건조 8단계에 도달하면 중간 보상으로 Gambia가 지급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고폭탄과 단발식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활용한 효율적인 전투를 할 수 있다.

또한, 각 군함으로 달성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실력의 증표'가 추가됐다. 이제 무작위 전투 종료 후 획득한 기본 경험치가 기록되며, 이를 통해 전 세계 모든 플레이어의 해당 군함 평균 성적과 비교할 수 있다. 비교 결과에 따라 4개 등급 중 하나의 실력의 증표가 부여되며, 각 군함에는 본인이 달성한 실력의 증표 중 가장 높은 등급이 표시된다.

한편, '월드 오브 워쉽' 14.3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워게이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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