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DN 프릭스(DNF)가 '2025 PWS 페이즈 1'의 주인이 됐다.
6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이하 PWS) 페이즈 1' 파이널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파이널에는 위클리 스테이지 통합 1위 DN 프릭스(DNF) 포함 KR PGC 포인트 상위 15개 팀, 라스트 찬스를 통해 살아남은 수퍼스타(SS) 등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파이널 1~2일 차 경기를 모두 소화한 결과, DN 프릭스(DNF)가 168점으로 파이널에서도 토탈리더보드 1위를 차지하고 우승을 자축했다.
위클리 스테이지와 파이널에서 획득한 PGC 포인트를 합산해 포인트 1위인 팀이 대회 우승컵을 차지하게 되는 '2025 PWS 페이즈 1'. 이미 위클리 스테이지에서 1~4주 차 우승을 싹쓸이한 바 있는 이들은 파이널에서도 '국내 1황'다운 기량을 과시했다. 이들의 이번 대회 치킨 획득 횟수는 25회, 누적 킬은 203킬이었다.
이번 파이널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PGS) 7 ∙ 8' 티켓 획득팀. '2025 PWS 페이즈 1'의 PGC 포인트 상위 3개 팀은 상반기 국제 대회인 'PGS 7 ∙ 8'의 참가 자격을 획득한다.
'2025 PWS 페이즈 1' 우승팀인 DN 프릭스(DNF), 그리고 젠지(GEN)는 파트너팀으로서 'PGS'에 나선다. DN 프릭스(DNF)는 KR PGC 298점으로 1위, 젠지GEN)는 50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113점으로 2위를 차지한 티원(T1)(파트너팀 제외 1위), 80점으로 3위를 차지한 디바인(DN)(파트너팀 제외 2위), 44점으로 5위를 차지한 배고파(BGP)(파트너팀 제외 3위)가 비파트너팀으로서 'PGS'행 티켓을 따냈다.
한편, 이번 대회 파이널은 5일~6일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경기로 열렸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