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주는 6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10년 전 남편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장윤주의 요청으로 수염을 깎은 모습으로, 풋풋한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10년 전 결혼을 앞두고, 수염 없는 모습이 궁금하다?는 말에 그 다음날 바로 면도를 하고 왔었다"며 "너무 곱고 예쁜 소년이었다. 이렇게나 이미지가 다르다고?"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수염을 깎으니까 눈도 더 커보이고 보조개도 더 또렷하게 보이고, 너무 잘생겨서 조금 걱정이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냥 다시 수염을 기르라고 했다"며 남편의 훈훈한 외모에 걱정까지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윤주는 4살 연하인 디자이너 정승민과 지난 2015년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장윤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