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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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에 결혼한 서정희…딸 서동주 "애순이 모습 보여" 먹먹

기사입력 2025.04.06 17:26 / 기사수정 2025.04.06 21: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의 과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6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폭싹 속았수다' 보다가 찾아본 울 엄마 웨딩사진. 애순이 모습이 보이는 엄마의 웨딩사진. 정말 찬란했던 엄마의 젊은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당시 서정희의 나이는 스무 살로 알려져 있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앳된 모습의 서정희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서동주는 "애순이 생각나는 울 엄마 웨딩 사진… 너무나 작고 예쁘고 여린 엄마 모습에 릴스 만들다가 약간 눈물이ㅠㅜ 나중에 엄마같은 딸 낳고 싶다ㅠㅜ"라는 글을 덧붙여 먹먹함을 안겼다. 

이에 서정희는 "엄마도 많이 울었어. 우리 강아지들 생각하면서. 너무 어렸지 동주를 3월에 낳고 5월에 결혼식 했으니까"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서정희는 스무살 어린 나이에 전 남편인 고(故) 서세원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2015년 이혼했다. 현재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서동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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