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율희가 이혼을 언급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근황도 눈길을 끈다.
6일 오후 율희는 "나의 첫 10km 마라톤 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율희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를 통해 마라톤 도전을 알린 바 있기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
율희는 '뛰어야 산다' 티저 영상에 등장해 "이혼이 결코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나에게 주어진 상황도 다 이겨낼 거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지난 4일, 라붐 시절의 율희가 언급 돼 그의 과거가 재조명됐다.
유튜브 채널 'B급 청문회'에는 '군통령 출신 3세대 아이돌 모셔봤습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고, 게스트로 라붐 유정과 러블리즈 류수정, 밴디트 승은이 출연했다.
이날 류수정은 러블리즈와 라붐이 활동시기가 겹쳤으나 휴대폰이 없어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며 3~4년 간 휴대폰 없이 살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남호연은 "솔직하게 한 번도 안 썼냐"며 "핸드폰을 못쓰게 했는데 어떻게 라붐에서 율희 님이 임신을 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라붐 유정은 "걔는 숨겨놓고 쓰다가 걸렸다"고 밝혔으며 "연애하지 말라는 조항은 없었는데 회사에서 워낙 단호하게 말했다. 숙소 신발장에 CCTV가 있었다. 버블티 마시고 싶어서 나갔다가 회사에 걸린 적이 있었다"는 엄격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에 네티즌은 세 아이의 엄마이자 최민환과 이혼을 겪고, 이혼 사유에 대해 폭로한 율희의 과거를 재조명하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B급 청문회, 율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