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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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전지현 닮은' ♥아내 첫 눈에 반해...운명적 연결고리 공개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5.04.06 00:43 / 기사수정 2025.04.06 00:43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가수 KCM이 아내를 만난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KCM의 낚시 콘텐츠 촬영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KCM은 아내와 두 딸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그동안 이야기하지 못했던 이유는 "공백기때 아기가 생겼는데, 3~4년 지난 사이에 아무도 안 물어봤다"라며 밝혔다.

또 이미 딸의 친구들, 자신의 가까운 지인들, 오랜 팬들은 다 알고 있던 사실이라 밝혔다.

KCM은 아내에 관해 "한국+일본 이중국적이었던 아내가 귀화했다. 친구의 친척 동생이었는데 처음 보고 너무 예뻐서 첫눈에 반했다"라며 밝혔다.

아내가 KCM이 한국의 가수인 걸 알았냐는 질문에 KCM은 "알았다. 근데 접점이 있었다. 장모님이 일본에 있을 때 한국 티비를 보며 '너는 저런 남자랑 만나라'라고 이야기했다"라며 이미 이전에 장모님이 자신을 픽(?)했음을 밝혔다.



이어서 KCM은 "나중에 이야기했는데 신기했다. 그래서 와이프가 처음 저를 봤을 때 이상하지 않고 되게 호감이라 이야기했다"라며 운명적인 연결고리가 있음을 말했다.

매니저와 제주도에서 낚시를 가던 중, KCM의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인터넷이 안 터지는다는 아내의 말에 KCM은 "112에 전화해라"라며 장난을 쳤고, 이에 아내는 "이미 출동 중이야"라며 장난을 받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KCM은 아내에 관해 "아내 성격이 장난도 다 받아주고 진짜 되게 재밌어요. 영화로 따지면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 같다. 천방지축에 장난치는 거 좋아한다"라며 아내에 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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