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보아가 SNS 활동이 뜸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오후 8시, 전현무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켜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전현무는 술을 마신 후 SNS 라이브 방송을 켜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첫 인스타 라이브를 한 이유는 누군가가 계속 라이브를 해보라는 거다. 그래서 알겠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술을 마셨냐는 팔로워들의 질문에 그렇다며 "오늘 집에 놀러 오신 분이 이걸 까버려서 하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아끼던 술을 마시게 됐다고.
함께 있던 이는 가수 보아였다. 보아 덕분에 SNS 첫 라이브 방송을 켜게 됐다고. 전현무는 SNS에 대해 보아에게 물었다. 물었다. 보아는 "SNS를 안한다. 세상과 단절을 (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서로 맞팔하지 않았냐고 물으며 차단한것 아니냐고 재차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는 지난해 4월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고 정정하며 '은퇴'를 명확히 짚기도 했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보아는 7일 "저의 계약은 2025, 12, 31까지입니다 !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거에요!! 걱정 말아요 내사랑 점핑이들"이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전현무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