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1 13:32 / 기사수정 2011.11.01 13:32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tvN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이하 '오!보이')에서 '이승기 닮은 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황인덕이 '롤코녀' 사희와 사탕키스로 또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칠고 반항적이면서도 연기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지닌 황인덕은 '오!보이' 멤버로 선정될 당시, "배우의 얼굴을 가졌다" ,"스타성이 있어 보인다",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라는 평가 함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유망주다.
황인덕은, 지난 10월 31일 밤 12시 방송된 '오!보이' 5화에서 tvN '롤러코스터' '짝사랑 증상 탐구생활' 코너에 배우 사희의 짝사랑 남으로 캐스팅돼 특별 출연하는 영광을 안았다. '롤러코스터' 김성덕 감독에게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 눈도장을 찍으며 '오!보이' 다른 멤버들을 제치고 상대배우 사희와 함께 당찬 연기를 선보인 것이다.
특히 드라마 '아이리스'의 명장면 중 하나인 이병헌과 김태희의 '사탕키스'를 특유의 패기와 당찬 성격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신인이라는 게 믿기 어려울 만큼 거침없는 키스 세례를 퍼부어 상대배우 사희를 당황하게 하였다는 후문이다. 반면, 스태프들은 황인덕의 적극적인 태도 때문에 완성도 있는 장면이 탄생해 만족해했다.
'롤러코스터' 촬영장을 발칵 뒤집은 황인덕이 연기자로 성장해가는 모습은 매주 월요일 밤12시 tvN '오!보이'에서 만날 수 있으며, 완성된 '사탕키스' 장면은 오는 6일 밤 11시 '롤러코스터' '짝사랑 증상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인덕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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