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고백' 이솔이, 건강 관리 집중…"듬직한 채소" 식단 공개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여성 암 투병' 경험을 고백한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근황을 전했다.

3일 오후 박성광 아내 이솔이는 자신의 계정에 "듬직한 채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로콜리, 파프리카, 방울토마토가 담긴 건강한 채소 한 그릇이 놓여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이솔이는 "몸 영양 피부 영양. 두 배는 더 열심히 챙겨야 하는 나의 나이트 루틴"이라는 글과 함께 평소 애용하는 영양제와 뷰티 제품들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일 악플 피해를 호소하며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친 그는 현재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은 뒤 정기검진 중이라고.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사진=이솔이, 박성광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