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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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이정현 민낯 굴욕 "중국에서 아무도 못알아봐"

기사입력 2011.11.01 02:13 / 기사수정 2011.11.01 02:16

방송연예팀 기자



▲ '놀러와' 이정현 민낯 굴욕 폭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중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가수 이정현이 민낯 굴욕을 당해 화제다.

3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이정현은 중국에서 민낯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이정현은 중국에서 자신의 인기에 대해 "곳곳에서 내 노래가 나온다. 심지어 아이들 장난감에서도 내 노래 '와'가 나온다"고 말해 중국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데 무대에서 화려한 의상에 진한 메이크업을 해서 그런지 화장을 지우면 아무도 못 알아본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정현은 "어느 날 중국에서 사람들이 모여 내 노래로 체조를 하고 있길래 기쁜 마음에 댄서들과 그 쪽으로 향했다"며 "그런데 아무도 나를 못알아 보더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녀는 또한 "열렬한 팬이라고 자처한 중국 팬분도 화장을 지우니 몰라보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러와'에서는 '만리장성을 넘은 스타' 특집으로 배우 장서희, 가수 이정현, 슈퍼주니어의 동해, 은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정현 ⓒ MBC '놀러와']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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