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기니피그 고기 '꾸이'→"美쳤다 감동 그 자체인 맛" 극찬 (페루밥)[종합]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페루밥 패널들이 '카리브밥'에서 기니피그 고기인 '꾸이'를 먹고 극찬했다.

3일 방송된 SBS '정글밥2-페루밥'의 '카리브밥'에서는 '꾸이'라는 쥐 고기가 등장했다. 

향신료와 고추를 섞은 양념으로 밑 간을 한 뒤 꼬치에 꽂아 구운 '꾸이'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를 보던 최다니엘은 "한번 먹어봐도 돼요?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이에 한입 베어 물었고, 육즙과 결이 살아있는 비주얼에 패널들은 일동 "맛있겠다"라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에 김옥빈은 "수분감 있고 촉촉했다"라며 '꾸이'의 맛을 평가했고, 최현석은 "얇게 켜켜이 되어 있어서 텍스쳐가 엄청 좋더라"라며 셰프다운 섬세한 표현을 했다.

'꾸이'를 먹던 최다니엘은 "제가 아마존부터 먹은 음식 중에 제일 맛있어요"라고 답했고, 최현석은 한 입 먹자마자 "이거 그냥 치킨이야"라며 감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딘딘은 "나도 쪼끔은 먹어보고 싶긴 해. 저 식감이 (궁금해) 트럭에서 파는 훈제치킨 느낌 날 것 같아"라며 기대감에 차올랐고, 류수영은 "양념에 청양고추같은 고추가 들어가서 맛있어요"라며 덧붙였다.

'꾸이'를 먹던 류수영은 "美쳤어요 감동 그 자체"라며 '꾸이'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기를 먹던 최다니엘은 "이 쥐(?)는 어디서 키워요?"라고 묻자, 옆 축사에서 키우고 있다 전했다.

옆 축사에 들어가 본 최다니엘은 놀랐고, 최현석은 "기니피그구나"라며 고기 '꾸이'의 정체를 알게된다.

사진=SBS '정글밥2-페루밥'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