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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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산불 피해지역 찾았다…"도움 되고파 봉사 동참"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4.03 17:2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산불피해 지역을 찾아 직접 급식 봉사에 나섰다.

진이 안동을 찾아 봉사를 진행한 것과 관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3일 엑스포츠뉴스에 "진이 현장을 찾은 게 맞다"며 "산불로 피해 입으신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이날 진이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길안면에서 식사봉사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진은 길안중학교 산불 이재민 대피소에서 배식을 담당했다. 이곳은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무료 급식소를 설치한 장소다.

이날 진은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편안한 차림으로 봉사에 임했다. 묵묵히 급식 봉사에 동참한 진은 음식을 나눠주며 길안면민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진이 소속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 중이다. 앞서 정국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으며, 뷔가 2억, RM과 제이홉, 슈가가 각 1억 원씩을 기부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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