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가수 이성우가 깜짝 고백으로 팬들을 철렁이게 했다.
3일 노브레인의 리더 이성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성우는 반려견 두부, 넨네와 함께 아련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이성우는 사진과 함께 "나 모레 교도소 간다"며 운을 띄워 이목을 끌었다.
이성우는 "응 예전 교도소 자리에서 공연한다고. 두부, 넨네 내일 두부 한 모 준비해 주라"라며 공연 장소가 과거 교도소가 있던 자리였음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휴 놀래라"라며 이성우의 교도소 발언에 깜짝 놀란 마음을 전했다.
또한 "두부, 넨네 너무 아련하다", "아련 표정 너무 귀엽다" 등 반려견들과 함께한 사진에 깨알 반응을 보였다.
이성우는 1996년 락밴드 노브레인으로 데뷔해 리더이자 보컬로 활약하고 있다. 노브레인은 이성우, 드러머 황현성, 베이시스트 정우용이 멤버로 활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성우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