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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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맨♥' 손연재, "도와주세요" 도움 청했다…'1살 子' 육아 고충

기사입력 2025.04.03 09:12 / 기사수정 2025.04.03 09:1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육아 선배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2일 손연재는 개인 채널에 "도와주세요... 첫 신발은 어떤 걸 사야 하나요"라는 질문과 함께 울먹이고 있는 표정의 이모지를 첨부한 뒤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그부츠부터 각종 캐릭터로 꾸며진 천 운동화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사계절용 신발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손연재는 "사 놓고 못 신은 신발만 한가득. 신발만 신으면 안 걸으려 하는데"라고 사용하지 못한 신발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육아 선배들은 여러 브랜드의 신발을 추천해주는가 하면 "신발이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저희 애는 잘 걷는데 밖에서는 신발 신고 안 걸었다. 외부자극이 무서워서일 수도 있다"라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넸다.

답변을 본 손연재는 "이럴 수도 있겠다. 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실외로 나가기 힘들어서 실내로 가면 또 집에서는 못 보던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확실히 조금 무서워하는 것 같기도 하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1994년 생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1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육아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손연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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