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9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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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촬영 중 긴급 사태…25기 영철, 저혈압으로 병원 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4.03 07:1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25기 영철이 저혈압으로 인해 병원으로 향했다. 

2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랜덤 데이트' 7시간 전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타임슬립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데이트 선택은 '랜덤 데이트' 7시간 전, 솔로녀들의 선택으로 결정됐다. 영숙과 순자는 큰 이변 없이 상철을 택했다. 앞서 상철에게 거절당했던 영자는 선택을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영수가 아닌 상철의 손을 잡았다.

이를 지켜본 영수는 "영자가 나를 선택 안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 상황이 되니까 너무 아팠다. 너무 아파서 짜증이 났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미경은 영식을 택했고, 영식은 그토록 원하던 미경의 손을 기쁘게 잡았다. 이로써 영호, 영수, 영철은 선택을 받지 못하고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선택이 마무리되던 순간, 돌발 사태가 발생했다. 미경의 선택 도중 영철이 갑자기 중심을 잡지 못하고 황급히 숙소 안으로 옮겨졌던 것.

의사인 광수가 즉시 영철의 상태를 확인하며 맥박을 짚더니 "혈압이 좀 낮다. 저혈압"이라고 진단했고, 영철은 "저혈압이면 밥을 제대로 안 먹어서 그런가 보다"고 스스로 원인을 추측했다.



제작진이 괜찮냐고 물어보자 영수는 "의사 선생님이 진료를 또 보고 계신다. 다행히 의사와 약사가 세트로 있어서 처방하고 있다"고 무거운 분위기를 풀었다. 

이어 제작진이 "병원 가서 수액을 맞고 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하자, 영수는 "의료비 보험 처리된다 의료비 100% 비용 처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9기 영식이 오리백숙 먹방으로 화제가 된 이후 영수 역시 비슷한 오해를 받을까 봐 식사량을 조절했다고. 평소 섭취하던 칼로리보다 적게 먹다 보니 일시적으로 저혈압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였다.

결국 영철은 안정을 취하기 위해 제작진과 함께 병원으로 이동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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