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빛 무드…솔라, 봄바람 타고 찾아온다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솔로 아티스트로도 우뚝 선 솔라가 새로운 콘셉트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다.

솔라는 2일 두 번째 싱글 '원트(WANT)'를 발매한다. 지난해 4월 미니 2집 'COLOURS'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싱글. 봄의 설렘과 희망을 전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원트'는 좋아하는 이에게 달려갈 수 있는 용기와 설렘을 밝은 에너지로 담아냈다. 솔라는 이번 곡을 통해 '시크릿 파트너'로 변신해 사랑에 주저하는 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솔라는 팔색조 매력이 담긴 프리뷰 및 스포일러 티저, 콘셉트 포토 등을 통해 새 싱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각종 예고 콘텐츠를 선보인 솔라는 '시크릿 파트너'로 분해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보여주는가 하면, '너드'로 변신해 친근하고 장난기 가득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콘셉트 포토에서도 솔라만의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이 빛났다. 자신감 넘치는 미소로 긍정 에너지를 전하며 '시크릿 파트너'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다가도,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표정으로 '너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반전 매력'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 같은 콘셉트 소화력은 솔라가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매 앨범마다 독특한 콘셉트와 무대 연출로 시선을 모은 만큼, 또 다른 매력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시크릿 파트너'로 봄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전할 솔라의 변신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한편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한 솔라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활동에서 보컬, 랩, 록밴드 등 다양한 장르로 개성 넘치는 변신을 거듭해 왔다.

솔라의 두 번째 싱글 '원트'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알비더블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