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연복 셰프가 트로트 가수 주현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이연복은 "주현미가 저희 스튜디오 방문했어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알고 있었는데 주현미는 모르는 것 같았어요. 사실 저희 초등학교 동창 같은 반이었어요. 깜짝 놀라더라고요"라며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하고 있어요 응원할게요 ~^^"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연복은 주현미와 나란히 서서 브이를 그려보이는 모습이다. 두 동창의 밝은 미소가 시선을 모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1961년생인 주현미가 1959년생인 이연복과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에 대해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연복은 "제가 늦게 들어갔어요. 이 시절에는 이 정도 나이 차이 나는 학생들이 많았어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1959년생으로 만 66세가 되는 이연복 셰프는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2',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이연복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