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1일 박수홍은 개인 계정에 "조금 힙한 금명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수홍은 아기띠를 하고 딸 재이와 외출에 나선 모습이다. 재이는 벚꽃 풍경과 어울리는 분홍색 모자와 리본 무늬가 박힌 의상을 입고 똘망똘망한 두 눈을 빛내고 있다.
이 가운데 박수홍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가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친 애순, 금명에 자신의 성을 붙여 '박금순' '박금명'이라며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한편, 박수홍은 23살 연하 김다예와 2021년 7월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박수홍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