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최동석, 한밤중 자장가 녹음…"내 소중한 아들" 넘치는 부성애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아들과 나눈 애틋한 대화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최동석은 "이제 곧 4월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거울 셀카 사진을 올렸다.

이어 "내 소중한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나눈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다. 

대화에서 최동석 아들은 자장가를 보내달라고 이야기했고 "어제 늦게 자서 그런가보다"라고 답하던 최동석은 바로 자장가를 녹음해 보내줬다.

대화 마지막은 "사랑해"라는 답장과 "아빠도 많이 사랑해"라고 끝나 보는 이를 뭉클하게 했다. 

한편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현재 박지윤이 양육권을 확보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주기적으로 자녀들과 교류하고 있다. 

사진=최동석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