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4월 극장가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미스터 로봇'(감독 이대희)이 섬세한 디테일로 고퀄리티 로봇 액션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미스터 로봇'은 로봇이 되어버린 남자와 가족을 잃은 소녀가 서로에게 단 하나뿐인 특별한 관계가 되어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1 실사 못지않은 묵직한 느와르 비주얼, '언리얼 엔진'으로 완성된 섬세한 작화
먼저, '미스터 로봇'은 애니메이션 장르이지만 마치 실사 영화를 보는듯한 리얼한 비주얼로 기존의 애니메이션에서 만날 수 없었던 극사실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이는 '존 윅', '조커' 등 실사 영화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느와르 톤이 담기길 원한 이대희 감독의 섬세한 연출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이를 위해 제작진은 카메라 워크와 조명에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또한, 최신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고퀄리티의 로봇 액션을 구현하고, 인물들의 그림자나 땀방울, 동공의 움직임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는데, 마치 조리개처럼 다르게 움직이는 동공 등의 디테일이 살아 실사와 같은 디테일을 선사한다.

#2 기존 애니메이션의 틀을 깨는 차별화된 목소리 연기 더빙
다음으로 '미스터 로봇'은 영상에 맞춰 후반 녹음을 진행하는 기존 방식의 틀을 깨고 목소리 연기에 중심을 둔 캐릭터 해석으로 리얼함을 더했다. 콘티를 통해 성우가 캐릭터 해석을 한 연기에 맞춰 그림을 수정 반영하는 방식을 채택해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이 전하는 듯한 장면들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이대희 감독은 성우 박성영, 김연우, 이호산, 안영미 등 대한민국의 대표 성우진과 가이드 더빙부터 여러 논의를 거쳤고, 그 결과 각 캐릭터에 걸맞은 목소리 연기를 더욱 리얼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된 매력을 완성, 러닝타임 내내 높은 몰입감을 전하며 짜릿한 액션 쾌감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3 '미스터 로봇'에는 촬영감독이 있다?! 웰메이드를 위한 초디테일한 연출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다소 생소한 촬영감독 크레딧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스터 로봇'은 기존에 애니메이터의 범주로 여겨졌던 구도, 조명 등의 연출 영역을 분리해 실사 영화의 촬영감독처럼 조명이나 카메라의 위치를 고려한 레이아웃을 구성했다. 예를 들어 차량 액션신에서 차량이 바로 앞으로 직진하는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구도를 사용하며 테스트하는 등 실제 같은 연출을 구현했다. 또한 할리우드 실사 액션 영화의 촬영 기법을 접목해 묵직한 타격감과 무게감, 빠른 속도감 등 극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했다. 여기에 묵직하고도 절제된 연기를 조명할 수 있도록 이대희 감독의 섬세한 디렉팅을 더해 강렬하고도 차별화된 비주얼을 완성했다.
한편, '미스터 로봇'은 '파닥파닥', '스트레스 제로'를 통해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은 이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 국내외 인기 3D 애니메이션 작품에 참여한 ‘302플래닛’이 공동 제작에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 애니메이션계 실력파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풀 3D 애니메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490만 관객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한국 대표 애니메이션 '언더독', '레드슈즈' 등 국내외 인기 애니메이션을 활발히 선보이고 있는 배급사 NEW가 배급을 맡아 흥행성과 작품성을 보증한다.
실사보다 더 실사 같은 고퀄리티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한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미스터 로봇'은 오는 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NEW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