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폭싹'으로 다시 빵 뜨더니…26주만 SNS 컴백, ♥로맨스 재기까지 성공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선호가 약 26주만에 SNS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충섭 역할을 맡으며 성공적인 로맨스 복귀를 알렸다.

30일 김선호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폭싹 속았수다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 중인 모습. 김선호는 해당 작품에서 금명이(아이유 분)의 남편 충섭 역을 맡아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금명이의 전남친 영범(이준영)을 잊게만들 정도로 찰떡 케미를 드러내 화제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랑 결혼해주세요", "사랑해요", "왕자님 충섭이", "아픈손가락 선호의 작품. 인생도 다시 봄날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호는 지난 2021년 tvN '갯마을 차차차' 종영 직후 사생활이 폭로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김선호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며 "직접 만나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지만, 글(입장문)을 통해서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폭로자 A씨는 "그분에게 사과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며 기존 게시글을 수정했다.

사진=김선호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