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AFK: 새로운 여정'과 '페어리 테일'이 컬래버를 진행한다.
31일 릴리스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파라이트 게임즈(Farlight Games)가 서비스하는 오픈필드 방치형 RPG 'AFK: 새로운 여정'이 오는 5월 1일부터 인기 애니메이션 '페어리 테일'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어리 테일'은 일본 작가 마시마 히로의 판타지 코믹스 작품으로, 마법과 드래곤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관 속 마도사 길드 '페어리 테일'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해당 작품은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7,200만 부를 기록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페어리 테일'의 주요 등장인물인 나츠 드래그닐과 루시 하트필리아가 차원의 벽을 넘어 'AFK: 새로운 여정'의 에스페리아 대륙에 등장하며 시작된다. 이들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기 위한 모험에 나서는 게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주요 내용이다.
릴리스 게임즈는 'AFK: 새로운 여정'의 공식 채널을 통해 컬래버레이션과 관련된 정보를 지속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컬래버레이션과 게임에 관한 상세 정보는 'AFK: 새로운 여정'의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릴리스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