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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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연구소' 강태오, ♥이선빈과 이학주 관계 알았다… 6년 전 잘못 깨닫고 '충격'

기사입력 2025.03.30 21:3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감자연구소' 강태오가 이선빈과 이학주의 관계를 알았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10회에서는 소백호(강태오 분)가 6년 전 김미경(이선빈)에게 불이익을 줬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백호는 장례식장 앞에서 박기세(이학주)가 김미경의 어깨에 기대 눈물 흘리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소백호는 박기세와 김미경이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6년 전 자신이 상사의 지시를 받고 해고했던 직원이 김미경이라는 것을 깨닫고 충격에 휩싸였다.



소백호는 김미경이 6년 전을 생각하며 했던 말을 떠올렸다. 앞서 김미경은 "내 인생이 무너졌다 생각했던 때가 있었어요. 내가 열심히 살아왔단 자부심도 미래에 대한 기대도 다 잃어버리고 그냥 숨이 쉬어지니까 살고 눈이 떠지니까 일어나는 그런 날들이었어요"라며 고백한 바 있다.

또 김미경은 연락이 되지 않던 소백호와 퇴근길에 마주쳤고, "어이, 남자친구. 사귄 지 이틀 만에 차이고 싶나? 어떻게 이 시간까지 연락이 안 돼요. 나 진짜 잠수 이별 당하는 줄 알고"라며 툴툴거렸다.

소백호는 김미경을 끌어안았고, 김미경은 "무슨 일 있었어요?"라며 다독였다. 소백호는 "보고 싶어서요"라며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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