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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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일주일 시한부' 반려견 근황 알렸다 "장례식장 알아봤는데…" (아는형님)

기사입력 2025.03.30 00:0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최진혁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 반려견의 근황을 전했다.

오는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박경림과 최진혁, 통통 튀는 매력으로 남매 케미를 발산하는 츄와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들은 빵빵 터지는 예능감과 에피소드로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최진혁은 앞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반려견이 기적적으로 회복했다고 해 축하를 받았다. 

그는 "반려견 몽실이가 심장 쪽 종양이 터져 일주일 정도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지금은 너무 기적적으로 좋아졌다"며 "좀 민망했던 게 울면서 몽실이와 이별 준비를 하고, 장례식장도 알아보고 했는데 (좋아졌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최진혁이 강아지 장례식장을 알아보는 에피소드를 방송으로 했는데, 그 이후로 나올 때마다 강아지가 계속 방송에 나오더라. 잘 지내더라"고 덧붙였다.

최진혁은 "그 항암제가 99%는 잘 안 맞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난 거다. 학회에 보고될 정도로 기적이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해 최진혁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반려견의 암 판정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몽실이의 심장 초음파 결과, 혈관육종암이라는 커다란 종양이 발견돼 걱정을 샀던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JT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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