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해미가 아들 황성재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29일 방송된 MBC every1 ‘다 컸는데 안 나가요’ 11회에서는 박해미의 생일을 맞이해 박해미&황성재 모자가 달콤살벌한 생일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미 몰래 거대한 택배 상자를 방으로 옮기며 수상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를 본 하하는 "설마 캣타워 또 샀어?"라고 경악했고, 남창희 역시 "제발. 하지마!"라고 극구 말렸다.
부산스러운 황성재의 모습을 지켜보던 박해미는 수상한 기색을 감지하고 "너 뭐 하는데?"라고 의아해했다. 황성재는 "방 정리하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중이었다"며 변명했고, 박해미는 "싹 다 빼라"고 지시했다.
황성재는 결국 방문까지 잠가버리며 본격적으로 무언가를 꾸미기 시작했다. 박해미는 닫힌 황성재의 방문을 보고 당황했고, 황성재는 "문 앞에 책상 있다. 정리하고 있다"고 소리쳤다.
VCR을 보던 지조는 "성재는 몰래 뭘 많이 한다. 떳떳할 수 없냐"고 물었고, 황성재는 "없다. 얹혀산다. 월세를 내도 권리가 없다"며 서러운 현실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성재의 수상한 행동을 지켜보던 박해미는 자신의 생일이라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셀프 생일상을 차리던 박해미는 황성재의 방문이 열리자 경악했다. 황성재가 박해미 몰래 새 책상을 산 것. 박해미는 "이걸 왜 샀냐. 책상 멀쩡한데"라며 "XX의 XX. 욕먹을 짓만 해"라고 분노했다.
황성재는 “영화 페이로 샀다”며 ‘내돈내산’임을 밝혔고, 박해미는 “잘했다. 화낼 수 없는 상황”이라며 넘어갔다. 이어 박해미는 황성재의 머리채를 잡더니 "상당히 섭섭하다. 네가 여기서 한참 있길래 날 위한 서프라이즈를 하는 줄 알았다"고 토로했다.
사진=MBC every1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