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6 07:50
연예

지드래곤, 빅뱅 20주년 컴백 스포…"섹시하게 성인식 할 것"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3.30 19:05 / 기사수정 2025.03.30 19:05



(엑스포츠뉴스 고양, 장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 내년 빅뱅의 데뷔 20주년 컴백을 예고했다. 

29일 지드래곤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위버맨쉬'(Übermensch)를 개최했다. 

이는 솔로 가수 역대 최대 규모의 투어 기록을 세운 두 번째 월드투어 '모태(M.O.T.T.E)' 이후 8년여 만에 개최하는 공연으로, 티켓 오픈 16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드래곤의 여전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감격스럽게도 많은 분들이 (콘서트에) 오고 싶어 했는데 오늘은 더 이상 심을 꽃이 없다. 최대한 올해 안에 한 번 더 만날 자리를 만들겠다. 공연을 많이 하겠다"고 선언해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제 형제들이 있지 않나"라며 빅뱅 멤버들을 언급, "우리가 스무 살이 된다. 아직 어리지 않냐. 스무 살이 되면 성인식을 해야 한다. 섹시하게 성인식을 준비해 보겠다"고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그러면서 "지금의 모습이 어떤지 중요한 게 아니라, 현재 어떤 모습이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여러분들의 오늘이 다 '위버맨쉬'다. 끝까지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적 개념을 예술적으로 표현해, 위버맨쉬(Ubermensch)가 초인으로 거듭나는 3단계를 스토리텔링으로 구현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등 테크 기술을 접목시킨 무대들로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한편, 지드래곤의 세 번째 월드투어 '위버맨쉬'는 5월 10~1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필리핀 불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를 찾는다. 추가 투어 날짜와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