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이재아 양이 근황을 전했다.
29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계정에 "본격적인 선수 훈련에 들어가고 더 멋져지는 스윙~"이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딸 재아 양이 골프 연습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안정적인 자세와 힘 있는 스윙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화이팅", "응원합니다", "재아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재아 양은 지난 2016년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 10세부 단식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등 테니스 유망주로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12월 무릎 슬개골 탈골로 인대가 끊어져 두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은퇴했다. 이후 재아 양은 골프로 전향해 입문 3개월 만에 싱글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사진=이수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