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다이어트 실패'→원인으로 '네 가지' 꼽았다 (소유기)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 소유가 자신의 다이어트 실패 원인을 공개했다.

27일 가수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 '긴급 편성ㅣ소유’s 다이어트 1달 차 후기 대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소유는 한 달간의 다이어트 결과를 분석하며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일단 너무 안일했다. 옛날 키토 다이어트를 했었을 때보다 살이 더디게 빠져서 아쉽다. (그때는)한 달 만에 8키로 빠지고 그랬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소유는 "왜 안빠지나 이유를 되짚어 봤다. 중간중간 운동하는 것도 봤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다이어트가 실패한 4가지 원인을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다이어트가 실패한 원인은 1. 공복시간 유지 실패, 2. 식단 시간 실패, 3. 수면 부족, 4. 운동 조절 실패로 뽑았다.

공복시간 유지 실패에 관해 이야기하며 "원래 다이어트할 때 공복시간 유지를 잘했었는데, 공복 유지를 잘 못했다"라고 말하며 15~17시간 공복을 유지해야 하는데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식단 시간 실패에 관해서는 "그전에는 저녁을 먹고 그다음에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그런데 1월에는 많은 회의와 미팅으로 인해 식단 시간을 지키기가 어려웠다" 말했다. 

수면 부족으로는 스트레스로 인해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 것이 다이어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운동 조절 실패는 계획 없이 운동했고, 유산소 보단 근력 운동 위주로 했기 때문인 것같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소유기 SOYOUGI'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