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1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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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재개 '굿데이', 산불 복구에 1억 1688만 원 쾌척…"음원 예상 수익"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3.28 16:38 / 기사수정 2025.03.28 16:3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굿데이'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

MBC 예능 '굿데이'(연출 김태호, 제작 TEO)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28일 '굿데이' 제작사 테오(TEO)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굿데이' 프로젝트로 1억 1,688만 6천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 기부금에는 굿데이 프로젝트의 취지를 살려 음원 수익 예상 기부금으로 1억원을 사전 기부했고, 출연자들이 애장품 경매를 통해 기부한 1,688만 6천원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태호 PD가 연출한 '굿데이'는 시대의 아이콘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되어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그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음악 프로젝트로,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 6회가 방송한다.

당초 지난 23일 6회가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게스트 김수현 논란 여파로 한 주 결방 후 프로그램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MBC, 테오(TEO)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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