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최동석이 자녀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28일 최동석은 자신의 계정에 "아이들 오는 날이니 집안 청소하고 택배정리하고 잠깐 앉아서 쉬는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녀들을 맞을 준비를 마친 최동석의 집이 담겼다.
최동석은 "1일1식과 운동 시작한지 3일차"라며 "내가 얻은 결론은 그동안 너무 많이 먹었다는 것. 몸이 가벼워지니 허리도 더 좋아지는 느낌"이라며 한층 건강해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현재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확보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주기적으로 자녀들과 교류하고 있다.
사진=최동석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