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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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동남아시아 3개국서 '라그나로크V 리턴즈' 정식 론칭

기사입력 2025.03.28 13:4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Ragnarok V: Returns'가 동남아시아 3개국에 정식 론칭됐다.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테크(Gravity Game Tech, GGT)는 태국 시각 기준 3월 27일 오후 12시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지역에 멀티플랫폼 MMORPG 'Ragnarok V: Returns'를 모바일과 PC 버전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Ragnarok V: Returns'는 지난해 12월 이번 론칭 지역을 제외한 다른 동남아시아 지역에 먼저 선보인 이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2024년 3월 동남아시아와 한국 지역에서 진행된 CBT에선 첫날 2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접속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Ragnarok V: Returns'는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정식 후속작이다. 게임은 새로운 전쟁 속에서 빛의 신 발두르의 도움을 받아 평화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다양한 직업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개인 상점을 통해 아이템을 원하는 가격으로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밀번호 기능으로 캐릭터 보안도 강화했다.

정식 버전에서는 신규 지역 '유노'를 오픈했으며, 일반 던전보다 더 높은 경험치를 제공하는 특별 보스가 등장하는 필드 던전 콘텐츠도 추가됐다.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는 정식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베이스 레벨 달성에 따라 인게임 재화를 지급하고, 론칭 후 7일 연속 로그인 시 특별 보상도 증정한다..

4월 9일까지 몬스터 사냥을 통해 'R, O, V, S, E, A' 문자를 모두 획득하면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4월 14일까지는 매일 1회 로그인 보상도 추가로 제공한다. 또, 4월 15일까지는 경험치를 추가 제공하고 일정 플레이 시간을 달성할 때마다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 이재진 이사는 "작년에 이어 동남아시아 전역에 'Ragnarok V: Returns'를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작년 CBT에서 현지 이용자분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셨던 만큼 론칭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Ragnarok V: Returns' 동남아시아 지역 정식 론칭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그라비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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