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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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 덱스, 산불 복구에 1천만원 기부 "충분치 못한 금액이지만…"

기사입력 2025.03.28 12:1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천만 원을 쾌척했다.

28일 덱스는 자신의 계정에 "충분치 못한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라며 기부 내역을 인증했다.

덱스는 2025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피해 긴급모금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 3월 21일부터 경상도 지역에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이 발생해 28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바.



한편 덱스는 앞서 자신이 전세사기 피해자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전세 보증금 약 3억원을 돌려받지 못했고, 2억 후반대 돈을 은행에 갚아야 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덱스의 기부에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얼굴도 마음도 멋져요", "역시 상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덱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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