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박명수가 대규모 산불에 대해 무탈히 진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28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즐거운 금요일이 되어야 할 텐데 산불과 싸우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불금이라는 말씀을 드리기가 뭐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도 무탈하게 진화가 돼서 관계자분들도 그렇고 편안한 금요일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라며 전했다.
또 요즘 "웃을 일들이 많이 없다. 그렇다고 계속해서 울 수는 없다. 그래도 웃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서영은-웃는 거야' 노래를 틀어주며 분위기를 환기했다.
앞서 박명수는 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우리 소방대원들 무서운 불길과 싸우는 모습 보면 대단하고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 뿐이다. 절대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돌아오길 바라면서 하루 빨리 불길이 잡혀서 다 꺼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한 바 있다.
또 이어 "목숨 걸고 산불 끄고 계시는 많은 분들 계시는데 대신해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 인명 피해가 전혀 없기를 바란다"라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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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