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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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김의성 "'응급 수술' 하정우, 살아 있으면 돼…경과 '비밀'이라고"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5.03.28 12:17 / 기사수정 2025.03.28 12:1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의성이 '로비' 감독이자 주연 배우인 하정우의 응급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의 김의성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로비'는 연구 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김의성은 정치권 실세이자 하정우의 로비를 받는 최실장이라는 인물을 연기했다.

앞서 언론시사회가 있던 지난 25일 오전, 하정우 감독은 급성 충수돌기염 소견으로 응급 수술을 진행하며 홍보 일정을 불참해 많은 이들의 걱정과 아쉬움을 산 바 있다. 



당시 하정우를 대신해 사과를 전했던 김의성은 소식을 접한 뒤 배우들의 반응에 대해 "저희는 이 사태를 어떻게 이용해서 잘 홍보할까 하는 생각이었다. 살아만 있으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본인도 상체만 수술복을 입고 있는 이상한 사진을 보내주면서 밝은 분위기를 유지했다. 수술하는 김에 치질 수술도 받으라는 농담도 했다"라고 덧붙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그러면서 수술 후 단체 대화방에 나타난 하정우의 "경과는 비밀"이라는 말을 전하기도.   

하정우 감독을 비롯해 홍보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는 '로비' 배우들. 김의성은 "영화 수가 적고 잘되는 영화도 그렇다. 1년에 2~3편 개봉하던 시절에서 정말 오랜만에 영화로 관객들을 만나니까 너무 애틋하고 소중하고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지는 거 같다. 그래서 배우들 모두 정말 열심히 홍보하고 있고 하감독도 수술하고 그러면서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한 걸 안타까워하더라. 어떻게든 빨리 병원에서 뛰쳐나와서 만나고 싶어 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로비'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사진 = 쇼박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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