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권은비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7일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는 '[충격 고백] 권은비 피셜 종종 수술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권은비는 컴백 전 루틴을 소개, "피부의 비결은 피부과다. 피부과를 세 군데나 다닌다. 저번주에 하나가 더 추가돼서 네 군데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피부과마다 다 다른 (시술을) 받는다. 저속노화, 주근깨, 미백, 토닝 다 잘하는 분야대로 찾아서 다닌다. 네 군데 다니는 것만 해도 J 같지 않냐"고 자신 있게 말했다.
권은비는 아이즈원 시절부터 다닌 필라테스 센터를 찾았다. 권은비는 "몸매만 가꾼다고 예뻐지지 않는다. 작은 얼굴도 중요하다"며 누웠고, 필라테스 선생님은 수술장갑까지 끼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은비는 "제가 종종 수술한다"며 폭탄발언을 날린 뒤 "'듀' 입술 같은 걸 교정해 준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손끝으로 하는 성형수술이라고.
필라테스 선생님의 거침없는 손길에 권은비는 "예뻐지기 왜 이렇게 힘들까. 우리만의 얼굴 작아지는 비법이었는데 너무 쉽게 공개하는 거 아니냐"며 토로했다. 제작진은 권은비의 비포 애프터 사진을 보더니 "진짜 다다"며 놀라워했다.
바디 부기 완화부터 수분 관리 등을 차례로 완수한 권은비는 "컴백하기 전에 생각보다 많은 관리를 받는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내돈내산이라 자주 못 온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관리를 안 하면 얼태기(얼굴 권태기)가 오더라. 관리의 유무가 크다. 저는 사실 집에서 팩도 안 한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