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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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아니고 누나"…아이유, '폭싹' 어린 관식에 깜짝 드론 선물+손편지

기사입력 2025.03.27 19: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 관식'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27일 아역배우 이천무 어머니가 운영하는 SNS 계정에는 "어쩔 수 없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감사 인사드려요. 이모 아니고 누나! 손편지는 너무나 감동이었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어린이날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다 챙겨주시는 작지만 거인같은 아이유 누나. 많이 배우고 본받겠습니다"라고 적혀 훈훈함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이천무는 아이유가 선물한 드론 세트를 손에 들고 "아이유 누나 감사합니다"라며 해맑게 인사하고 있다. 



아이유는 이천무에 손편지도 함께 전달했는데, 여기에는 "세젤귀(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천무. 우리 천무 현장에서 자주 보진 못했지만 가끔 마주칠 때마다 너무 귀여운 모습에 이모가 많이 고맙고 행복했어. 힘든 현장에서 고생 많았고 이모랑 같이 연기하는 현장에서 또 만나자. 늘 건강해야 해"라고 애정이 듬뿍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유와 이천무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 중이다.

이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으로, 이천무는 박보검이 연기한 양관식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호평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천무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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