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5 03:11
연예

트와이스 사나, 소녀시대 '성덕'이었네 "JYP 오디션 때 'MR. TAXI' 췄는데…" (밥사효)

기사입력 2025.03.27 15:5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와이스(TWICE)의 유닛 미사모(MISAMO) 멤버들이 소녀시대(SNSD)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효연의 레벨업' 유튜브 채널에는 '쌍방 덕질의 현장'이라는 제목의 '밥사효' 30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미나, 사나, 모모가 출연했다.



이날 효연은 "저번에 모모는 우리 소녀시대 팬이었다고 얘기해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언급했는데, 사나는 손으로 하트를 그려보이며 "저 오디션 봤다. 'Mr. TAXI' 추면서 오디션봐서 들어간 게 JYP였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 전에 다른 K팝 아티스트를 좋아한 적이 있냐는 물음에 사나는 "진짜 소녀시대 선배님들이랑 카라 선배님들, 2PM 오빠들도 좋아했다"며 "중학교 3학년 때 졸업하고 바로 한국으로 왔는데, 장기자랑으로 소녀시대 선배님들 무대를 많이 했었다. 그래서 그걸로 오디션을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나는 "저도 사실 K팝을 알게 된 게 소녀시대 선배님 덕분"이라며 "친구가 엄청 좋아해가지고 '같이 커버댄스 하자'고 시작해서 '소원을 말해봐'나 'Gee', 'Oh!' 등 다 했다. '훗(Hoot)'도 했고"라고 이야기했다.

장기자랑도 나갔느냐는 물음에 그는 "그런 자리가 없어서 저는 친구랑 부모님 이렇게 있는 자리에서 무대를 꾸몄다"며 "친구 가족분들, 우리 가족들 다 앞에 두고 (무대를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밥사효'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